우리나라에서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입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 발생과 사망을 감소시키기 위해 국가 암 검진사업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2004년 대장암 검진이 추가되어 5대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위암의 경우 2000년도 이전에는 사망률 1위 암종에서 현재는 폐암, 간암, 대장암에 이어
4번째로 사망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
감소하는 이유는 위 내시경 검진의 증가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암 검진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합니다.

국가 암 검진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가장 많이 시행하는 검사는 내시경 검사 입니다.
위암 검진에서 위내시경을 선택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고, 2019년 기준 89.1%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매년 약 천만명 이상이
위암 검진으로 위내시경을 받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내시경하는 의사의 역할과 특이 관찰자의 눈이 매우 중요합니다.
솔빛내과에는 대학에서 위암을 진단하고, 직접 절제하는 치료내시경 전문가가 내시경을 진행 합니다.
최고수준의 검진 내시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 대장암 검진 프로그램의 경우 분변잠혈반응검사에서 이상 소견 있을 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제공합니다.
최근에는 1차 검진 검사로 대장내시경 적용이 고려되고 있으며, 개인 검진으로 대장내시경 검사 시행 건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위 내시경 만큼 자주 하지 않고, 장정결이 필요하기 때문에 쉽게 할 수 있는 검사가 아닙니다.
따라서, 한번 검사를 받을 때의 퀄리티가 매우 중요 합니다.
또한, 용종 발견시 제거를 바로 하지 못하여 대학병원에 의뢰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솔빛내과에서는 대학 전임교수 출신의 치료내시경 전문가가 대장내시경을 하기 때문에 원스탑으로 용종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위암 검진
프로그램의 시기

위암 검진 프로그램은 태어난 연도에 따라 (홀수, 짝수 년도) 1월 부터 12월까지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많은 대상자들이 연말까지 미루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4분기 위내시경 검진수가1분기에 비해 2.6배 높았습니다. 특히, 12월은 1월에 비해 무려 6.5배 검사수가 많았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의사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검사 수의 급격한 증가는 의사의 업무 부담을 유발할 수 있고, 이는 위암 발견률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노충균 원장님은 대학교수 재직 기간 위와 같은 현상을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하여 증명하였고, 특정 시기의 검사 수와 위암 발견률의 관계를
세계최초로 발표하여 세계적인 저널인 미국의사협회 공식 학술지, JAMA network open에 논문을 발표 했습니다. ¹
위암 조기 진단을 위해 위암검진프로그램의 참여 독려 뿐만 아니 수검 기간 분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연구로 인정 받았습니다.
이런 결과는 암검진프로그램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식도암에서도 내시경 건수와 발견률의 관계가 재현됨을 논문으로 발표 했습니다. ²

중간암을
줄이기 위한 노력

중간암이란, 내시경 검진을 받았음에도, 다음 내시경 검진 전에 암이 발견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중간암의 원인은, 내시경검사에서 암을 놓치거나, 빠르게 자라는 암종의 발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관찰자의 눈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중간암을 줄이기 위해서 수검자 역시 검진 내시경을
규칙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많은 연구들에서 규칙적인 검진 내시경의 참여가 위암의 조기 발견을 높인다고 보고 했습니다.
더욱이 규칙적인 내시경 검사는 중간암도 줄일 수 있습니다.
노충균 원장님은 규칙적인 위내시경 검진을 받은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중간암 을 줄일 수 있음을 분석하여 논문으로 발표했습니다. ³
이러한 연구들은 국가 암 검진 사업의 개선 및 발전에 기여 했으며,
솔빛내과에서는 암 검진 프로그램의 분석과 연구자가 시행하는 믿을 수 있는 내시경을 받을 수 있습니다.